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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브라운 61득점 합작’ 보스턴, 인디애나 연장 접전 끝에 격파

입력 : 2023.02.24 11:40 수정 : 2023.02.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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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테이텀이 3점슛을 쏘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제이슨 테이텀이 3점슛을 쏘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가 제이슨 테이텀(24)의 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이하 인디애나)를 잡아냈다.

보스턴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42-138, 4점 차로 이겼다. 보스턴은 43승 17패로 NBA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인디애나는 26승 35패가 됐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31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제일런 브라운이 30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말콤 브록던이 24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3점슛 8개 포함 40득점 10리바운드, 버디 힐드가 1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22득점 1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으로 분전했다.

보스턴은 화이트와 말콤 브록던이 이끄는 벤치 라인업으로 2쿼터 초반을 압도했다. 특히 브록던은 돌파에 대부분 성공하며 인디애나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브록던의 활약으로 보스턴은 11점 차까지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테이텀, 브라운이 득점포를 가동했고 알 호포드가 페인트존에서 터너를 상대로 버텨냈다. 따라서 보스턴은 68-58, 10점 차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전반전 내내 호포드에게 막히면서 잠잠했던 터너는 3쿼터 초반부터 상대의 골밑 수비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보스턴 선수들의 시선이 터너에게 쏠리자 할리버튼은 이를 이용해 외곽 득점들을 만들어냈다. 결국, 연속 3점슛 6개를 만들어낸 인디애나는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브록던이 샘 하우저의 3점슛을 도와 흐름을 바꿨고 연속 8득점을 창출했다. 이에 보스턴은 100-97, 3점 차로 역전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3쿼터 막판 여세를 4쿼터에도 몰아 순식간에 연속 8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에 하우저가 블록으로 막아세운 뒤 3점슛을 터뜨렸다. 분위기를 뺏긴 인디애나는 타임아웃으로 흐름을 끊었고 터너와 할리버튼을 투입했다. 터너는 보스턴의 내외곽을 붕쾨시켰고 베네딕트 매서린, 아론 네스미스는 역전을 일궈냈다. 다급해진 보스턴도 작전 타임을 불렀다.

타임아웃 이후 반등에 성공한 보스턴은 인디애나와 클러치 접전을 이어갔다. 집중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보스턴은 테이텀, 브라운 그리고 브록던으로 이어지는 클로징 라인업을 내세웠고 인디애나는 할리버튼, 매서리 그리고 터너로 막아섰다. 시소게임이 이어진 끝에 두 팀의 승부는 연장전에서 결판 짓게 됐다.

연장전에 진입한 두 팀은 여전히 득점을 주고받았다. 먼저 매서린과 터너가 득점을 올리자 스마트는 연속 8득점으로 응수했다. 이에 터너도 3점슛으로 화답하자 브라운이 컷인 득점을 해냈다. 곧바로 호포드와의 미스매치를 만든 할리버튼은 파울을 얻어냈고 테이텀도 같은 방식으로 자유투를 획득했다.

이후 경기 종료 10초 전에 테이텀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풋백 득점을 작렬시켰다. 따라서 보스턴은 142-138, 4점 차로 인디애나에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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