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귀농 희망 “아이들 대학 보낸 후”(손 없는 날)

입력 : 2023.02.28 10:42 수정 : 2023.02.28 11:30
JTBC ‘손 없는 날’

JTBC ‘손 없는 날’

‘손 없는 날’ 한가인이 트럭에 이어 트랙터 운전까지 접수하며 베테랑 운전 실력을 뽐낸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28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시부모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전남 영암으로 귀농하는 의뢰인 가족의 이주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한가인은 생애 첫 트랙터 운전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가인은 신동엽과 함께 귀농을 앞둔 의뢰인의 가족이 운영하는 소 축사를 찾은 가운데, 트랙터 운전을 배우고 있는 의뢰인 남편을 보고 “저도 해볼 수 있어요?”라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트랙터에 올라탄 한가인은 승용차와는 또 다른 핸들 그립감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진, 후진, 기어 넣기 등 트랙터 작동법을 단번에 이해하고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베테랑 운전 실력으로 포스를 발산했다는 후문.

이날 한가인은 “아이들 다 키워 대학 보내고 나서 귀농하면 되게 호젓하고 좋을 것 같다”며 귀농 로망을 드러내기도. 이어 신동엽과 한가인은 평생의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귀농을 결심한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귀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전국 각지 시민과 함께 하는 이사 버라이어티 JTBC ‘손 없는 날’은 오늘(28일) 오후 10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