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타일러 라쉬가 엔터 회사를 설립했다.
6일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2월에 ‘웨이브엔터테인먼트’라는 연예기획사를 차렸다. 대중문화예술업계를 또다른 방식으로 글로벌화시키겠다는 줄리안과 타일러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아티스트의 결정권을 지켜줄 수 있는, 신개념 매니지먼트를 제공해 보겠다는 취지로 창업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창업 취지에 대해 “투명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서 쓰다 보니 기회가 많았는데, 그런 경험을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꼭 제공해드리고 싶었어요”라고 설명했으며 줄리안 퀸타르트는 “아티스트에게 결정권을 더 주고 협업을 핵심 가치관으로 삼아서 커뮤니티 같은 곳을 만들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카를로스 고리토, 니디 아그르왈, 일리야 벨랴코프,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자히드 후세인, 사라 수경, 타일러 라쉬, 줄리안 퀸타르트가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