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예쁜 운동화 선물했건만…“아깝다”

입력 : 2023.03.16 16:48
김지혜 개인 SNS 영상 캡처 갈무리

김지혜 개인 SNS 영상 캡처 갈무리

개그맨 김지혜가 박준형의 패션 감각에 한숨을 쉬었다.

김지혜는 16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봄이라 남편한테 예쁜 운동화를 사줬는데.... 아쉽다. 아니 아깝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지혜는 박준형에게 신발을 선물했으나, 어딘가 맘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지혜는 “여보 내가 이렇게 예쁜 원동화를 사줬으면 양말을 좀 맞춰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아내 옆으로 보여달라고 말한 뒤 박준형의 양말을 자세히 살핀 김지혜는 “아니 운동화가 이렇게 예쁜데 양말이”라며 아쉬운 듯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박준형은 양말을 가르키며 “이거 메이커야”라며 나름 코디했다고 억울해했다. 그리고 그는 신발과 양말 색깔을 맞추려고 한 노력을 김지혜에게 어필했다. 이에 김지혜는 “그냥 흰 양말 신지”라고 답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KBS 2TV ‘살림남 2’에 함께 출연 중이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