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성미가 수영복의 핵심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성미쌤 mbti… JJJJ 왓츠 인 마이 캐리어 [기가성미]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성미는 “8박 9일 이스라엘로 녹화 겸 성지순례를 간다”며 캐리어에 짐 싸는 과정을 공개했다.
제일 먼저 넣는 건 신발이라고. 이성미는 “아동용 210 사이즈 아쿠아슈즈다. 물 묻을 거기 때문에 비닐봉지에다가”라며 초소형 발 사이즈를 밝혔다. 이어 옷과 선글라스, 돋보기, 미니백, 스카프 등을 차례로 챙겼다.
다음으로 이성미는 “거기서 수영복 입는대”라며 깜찍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 수영복을 카메라에 자랑했다. 그러면서 “뽕이 안 죽어야 하니까 뽕 중심으로 (갠다). 그러면 모양이 안 흐트러진다”며 꿀팁을 전수했다.
이후 이성미는 컵라면 내용물과 용기를 분리해 부피를 줄이는가 하면, 개인 베개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뽐냈다. 이성미는 캐리어 우측에 화장품과 식품, 좌측에 의류를 담는 등 계획적 배치로 깔끔하고 여유로운 캐리어 공간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