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육아 경력직 맞네…김무열♥윤승아 子에 현실 선물

입력 : 2023.06.07 16:39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가수 백지영이 출산을 앞둔 윤승아에게 통 큰 선물들을 보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육아 용품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거실에서 카메라를 켠 윤승아는 “갑작스럽게 집에 택배가 엄청나게 쌓였다. 백지영 언니가 젬마(태명) 선물을 한가득 보내주셨다. 어떤 걸 보냈는지도 모른다. 한번 열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거실 가득 메운 택배를 보며 “진짜 많죠?”라고 자랑했다. 한 비닐봉지를 뜯자 노란색 가재 손수건이 잔뜩 나왔다. 윤승아는 “가재 손수건 진짜 백 장 필요하다고 하던데. 이렇게 무더기로 파는구나”라며 기뻐했다.

또 다른 비닐에도 가재 손수건이 한 아름 들어있었다. 깜짝 놀란 윤승아는 “민트 컬러. 제가 너무 좋아하는 컬러들이다. 젬마는 가재수건 40장을 획득했다. 손수건이랑 거의 한 몸처럼 산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다음으로는 젖병이 나왔다. 윤승아는 “요즘 많이 쓰는 젖병이라고 하는데 되게 귀엽다. 조그맣다. 별로 많이 안 먹나 보다. 4개나 보내주셨다. 이렇게 많이 필요한가? 근데 왜 이렇게 조금 먹지?”라며 신기해하다 “계속 남 일처럼 말한다. 낳아보지 않아서 나도 모른다”고 초보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큰 사이즈의 젖병과 유아용 의자, 장난감 등 마음이 담긴 선물들이 거실을 가득 채웠다.

한편 윤승아는 6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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