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 사진 스포츠경향DB
배우 박진주가 차기작으로 ENA의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결정했다.
박진주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13일 박진주의 ‘사랑한다고 말해줘’ 출연사실을 밝혔다.
드라마는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 차진우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힐링 멜로드라마다.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일찌감치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박진주의 정확한 배역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진주는 영화 ‘써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올 연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