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2023 IGC 취업박람회’ 성료

입력 : 2023.09.17 11:39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운영재단)은 ‘2023 IGC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개최한 이번 IGC 취업박람회에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2023 IGC 취업박람회’ 성료

행사에는 아마존, 얀센백신, 아시안 보스 등 29개 기업이 참가했다. 채용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 혹은 기업 현직자가 채용 정보와 기업 인재상을 안내하는 등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별도 마련된 세미나관에서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퍼스널 컬러 상담, 취업사진 촬영,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우리 IGC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 입사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인천시가 외국 10개 명문대학 유치를 목표로 설립한 IGC는 미국유학, 유럽유학을 직접 가지 않고도 세계명문대학 학위를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연합캠퍼스이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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