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노 저어 입성, 수상(한)가옥 대소동

입력 : 2023.09.23 09:36
MBN·채널S·라이프타임 ‘독박투어’

MBN·채널S·라이프타임 ‘독박투어’

‘독박투어’의 김준호가 숙소 독박자를 향해 극대노한다.

오는 23일(토)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7회에서는 본격 현지 여행을 시작한 ‘독박즈’의 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앞서, 방콕에 도착한 5인방은 도시의 분위기와 다양한 현지 음식들을 즐기며 여행의 텐션을 폭발시킨다. 왓 아룬 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마친 이들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다. 숙소 독박자는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고 싶어서 수상가옥을 준비했다”며 저 세상(?) 드립을 던지고, 나머지 멤버들의 탄식을 유발한다. 급기야 김준호는 “쟤는 한 대 맞아야 해”라며 분노를 폭발시키고, 옆에 있던 장동민은 “혹시 저 앞에 보이는 또랑이 리버뷰야?”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숙소의 비주얼에 크게 실망한다.

잠시 후, 현지인이 멤버들을 태우기 위해 노를 저어 이들 앞에 도착하고 이를 발견한 김준호는 “(열받아서) 뇌가 달궈져 흐르려고 해”라며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숙소 독박자는 “그래도 저는 걸어서 안 모시고, 배로 모신다”며 당당한 어필을 이어가 짠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내 현실(?)을 즉시한 멤버들은 숙소 독박자의 안내대로 열심히 노를 젓기 시작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고갈된 체력과 무너진 팀워크로 위기를 맞이하고 분열 사태(?)를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5인방의 우당탕탕 태국 숙소 입성기는 오는 23일(토) 오후 8시 20분에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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