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당을 낮춘 ‘제로’ 열풍에 이어 ‘고단백’이 식음료 업계의 키워드로 자리잡으면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때아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지난 달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 및 고단백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5월 출시후 1년 4개월여 만에 높은 판매량을 달성한 것.
국산 검은콩의 풍부한 영양에 고단백 설계를 강조한 이 제품은 한 팩(190㎖) 당 계란(48g 기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된 것이 특징으로, 이는 일반 우유(5.7g) 에 비해 약 2배 많은 단백질 함량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높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출시 초기부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