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11일 오후 7시30분 기준 투표율 45.8%

입력 : 2023.10.11 19:52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날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양천초등학교에 마련된 가양1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날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양천초등학교에 마련된 가양1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7시30분 기준 투표율이 45.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 603명 중 22만9040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 45.8%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 53.2%, 강서구 투표율 51.7%보다 각각 7.4%포인트(p), 5.9%p 낮다. 직전 지방선거 경우 오후 7시30분이 투표 마감시간이었다.

투표율은 현재 지난 6~7일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통틀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한 바 있다.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이 된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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