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대표 정재식)은 콘텐츠 IP 소싱 및 미디어 패키지 비즈니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강지석 이사를 IP 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디오리진 강지석 이사는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IP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량을 보유한 미디어 패키지 비즈니스 전문가다. 그는 북경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CJ ENM, 네이버웹툰 등 유수의 기업에 재직하며 다수의 콘텐츠 개발 및 소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네이버웹툰에서 중국 서비스 론칭 및 국내 웹툰 서비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접한 경험을 토대로, CJ ENM 영화·드라마 사업부에서 소비자 니즈에 걸맞는 오리지널 IP 발굴부터, 패키지 배포, 2차 사업 확장까지 콘텐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사업 전략 기획 업무를 주도한 바 있다. 또한 해외 시장 맞춤형 IP 수익성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설계 등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도 갖췄다.
강 이사는 디오리진에서 오리지널 IP 프로젝트 사업을 리드하며, 미디어 믹스 최대화를 위한 접근을 토대로 고부가가치 글로벌 라이선스 확보 및 수익 극대화를 실현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는 기획 단계부터 다매체 확장을 고려한 최적의 콘텐츠 릴리즈 타이밍 설계, 선제적인 PLC(Product Life Cycle) 분석 등 구조화된 방법론으로 비즈니스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슈퍼 IP 밸류체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디오리진은 강지석 이사 합류와 동시에 글로벌 IP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미 국내 탑 웹툰 크리에이터 스토리 디렉터를 포함한 국내외 IP 스튜디오 출신 인재들로 전담 팀 구성도 마쳤다. 웹툰, 드라마, 게임 등 다매체 확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인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목표다.
디오리진 IP 사업 부문 강지석 이사는 “콘텐츠 사업 성공의 핵심은 시장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복합적인 매체 확산 전략을 구축하는 것에 있다”며, “360도 사업 확장을 고려한 IP 미디어 패키지를 기획해 콘텐츠 자산의 가치 제고 및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디오리진은 늘어나는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을 콘텐츠 비즈니스에 결합하고 효율적인 IP 제작 파이프라인을 확대 구축하며 업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디오리진이 자체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생성형AI 활용 콘텐츠 제작 시스템 데우스(DEUS)는 웹툰, 웹소설, 게임 등 각 매체에 최적화된 중심 서사부터, 배경 설정, 캐릭터까지 다양한 콘텐츠 구성요소를 자동으로 분석 및 제안해준다. 전문 크리에이터들의 작품 기획 노하우가 해당 시스템과 제작 프로세스에 반영되어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세계관 설정 및 스토리, 컨셉 아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