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계들이 ‘서라운드 프리미엄 오디도 시스템’을 주요 상품성으로 강화하면서 주변 소음을 제거하고 음원을 청취하는데 필수 기술 ‘노이즈 캔슬링’ 모듈이 더해진 개인용 제품 수요가 크게 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내 포르쉐, 르노그룹, 지엠 주요 차량들에 들어간 ‘보스(BOSE)’의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접목된 ‘보스’의 헤드셋 라인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MZ세대들 사이에서 힐링 디바이스 ‘핫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만큼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재생 능력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인데 완성차 업계에서 인정한 ‘세계적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법’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 중 보스 콰이어트 컴포트 울트라 헤드폰(QuietComfort Ultra Headphones, 이하 ‘QC 울트라 헤드폰’)은 전작인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7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전 모델 대비 더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반영돼 있다.
모든 소리를 정확히 표현해 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재생 질감, 공간감을 즐길 수 있고 ‘착용 탐지 기능’이 갖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헤드폰 전원이 자동으로 온오프된다. 디자인 또한 새로워졌다. 최소한의 이음새와 매끄러운 메탈 암, 고급스러운 소재 덕에 전체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착용시 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어컵과 헤드밴드의 압력은 고르게 분산돼 노이즈캔슬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 제공되는 보관 케이스에 헤드폰을 접어 넣을 수 있어 휴대 또한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24 시간 사용 가능하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스모크’ 컬러로 구분 출시됐다.
함께 선보인 ‘QC 울트라 이어버드’는 전작인 QC 이어버드 2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앙증맞은 크기임에도 사운드가 웅장하며 원음 재생도 ‘울트라급’이다. 최대 6 시간 재생 가능해 좋아하는 노래를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다. 충전 케이스 사용시 3회까지 추가 충전할 수 있고 총 24 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QC 울트라 헤드폰, 이어버드 각각 49만9000원, 35만9000원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업계 한 관계자는 “갈수록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접목된 헤드폰 수요가 오르고 그에 따른 평가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IT테크, 프리미엄 오디오 업계 등에서 검증받은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음원 재생력은 신학기 시즌 수요 및 일과 쉼을 중시하는 직장인, 웰빙 에이지 2030, 3040, 4050세대, MZ세대 모두에서 핫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