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파니니 브런치가 웹툰 ‘궁궐의 맹수’ OST로 겨울에 어울리는 이별 발라드를 선사했다.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파니니 브런치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거짓말처럼’이 발매했다.
‘거짓말처럼’은 사랑이 지난 후 추억들로 아파하는 마음을 눌러 담은 곡으로, 파니니 브런치의 진정성 넘치는 음색이 곡의 감성을 더했다.
‘한 번만 다시 한번만 널 마주 볼 수 있다면/되돌릴 수 있어 어쩜 거짓말처럼/잘 가라는 한마디로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와 같이 이별의 현실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한 가사가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 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1496,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OST 넘버로 완성됐다.
파니니 브런치는 2015년 ‘찬바람 불면(Feat. 박살)’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후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앨범 발표 및 각종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궁궐의 맹수’는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돼 있던 전쟁을 그린 웹툰.
파니니 브런치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거짓말처럼’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