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자신의 명품백을 소개했다.
6일 전혜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에 ‘텅장주의. 저절로 손민수 하게 되는 찐템들로 가득 찬 전혜빈의 BIG BAG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전혜빈은 가방 속 자신의 소지품을 소개했다. 소개에 앞서 그는 “태어나서 세상에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육아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건 처음인데, 정말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유튜브 촬영을 위해) 잠시 육아를 내려놓았는데 이것도 신난다. 엄마이자 배우라서 내 아이템을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했다.
전혜빈의 가방은 명품 브랜드 D사 제품이었다. 전혜빈은 “아기를 낳고 너무 몸이 힘들었다. 남편한테 비싼 가방을 사달라고 하고 명품관에 데려갔다. (이왕 살 거) 기저귀(도 넣고 다닐) 가방을 샀다. 비싼 기저귀 가방을 산 거다. 스케줄 준비물이 많을 때도 이 가방을 들고 간다”고 전했다.
파우치 역시 D사 제품이었다. 아기 가재 수건을 보여주며 “아기 냄새를 맡고 싶을 때가 있다. (가재 수건 냄새를 맡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흡수력이 좋다”며 애 엄마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