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6명 작가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인물열展’이 갤러리에디션 (빛의라운지갤러리) 에서 4월 13일까지 전시된다.
한국화 김현정 작가와 옻칠화 김미숙 작가는 전통을 기본으로 한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있으며 ,먹의 갈필을 이용하여 동화 같은 감성을 선사하는 감만지, SK 하이닉스벽화, 이랜드 등 행복을 주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팝아트의 우현아작가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한다. 또한, 대만에서 주로 활동하는 정여은, 어릴적 못난이 인형의 추억으로 누구에게나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드는 김기애, 이 6인의 화가는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이 모여 인물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정유림 감독은 서평에서 “ ‘인물열展’ 속 주인공의 순간은 작가에게 있어 기록이자 역사이며 관람객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작가의 몸짓이다. 작가는 작품 속에서 뜨겁게 숨쉬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영혼을 가진 자들이며 그들에게있어 안료와 붓은 펜이고 노래이며 악기이기에 예술가의 사유는 제한없이 자유로워야한다.“고 말했다.
제주 빛의 벙커에서 개막한 몰입형 예술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展을 위해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외손녀 벨라 마이어(BELLA MEYER)가 내한했다. 벨라마이어(BELLA MEYER)는 이후 서울 빛의 시어터에 방문하여 갤러리에디션 (빛의라운지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인물열展’을 관심 있게 관람했다.
6인 화가들의 이야기 인물열전은 4월13일까지 갤러리에디션(워커힐 호텔앤리조트 B1)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