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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거인 머리 폭포…나 술 마시고 다음 날 같다”(톡파원 25시)

입력 : 2024.04.08 10:12 수정 : 2024.04.08 10:18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이 폭포를 보고 술 마신 다음 날 자신의 모습과 닮았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8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는 도슨트 정우철, 아나운서 이수빈과 함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와 할슈타트, 중국 상하이에 이은 프랑스 낭트와 생말로 랜선 여행과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 특집으로 찾아온다.

이날 공개된 ‘톡파원 2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찬또 曰 언제 봤더라, 이 폭포? 술 마시고 다음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선 앤디 카오와 자비에 파로가 디자인한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클라우드’가 소개됐다.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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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이찬원은 ‘크리스털 월드의 상징’인 ‘거인 머리 폭포’를 보고 “나 술 먹고 다음날”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일생을 파헤쳐본다. 피게레스에 위치한 달리 생가에서는 괴짜라고 불리는 달리가 생전에 했던 각종 기행에 대해 알아보며 흥미진진함을 끌어올린다. 특히 손수 예술가들을 평가한 점수표를 만들었다고 해 그가 뽑은 최고의 예술가와 최악의 예술가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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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달리가 안치되어 있는 ‘달리 극장 박물관’ 과 달리가 사랑한 마을 카다케스, 그의 뮤즈 갈라가 사랑한 푸볼도 함께 둘러본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7 년 달리의 관이 세상 밖으로 나왔던 일화는 물론, 순애보였던 달리와는 다르게 무려 57세 연하의 배우와 외도했던 갈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어딘가 짠하고 범상치 않은 달리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00개 이상의 정원을 갖고 있는 정원의 도시 프랑스 낭트도 찾아간다. 프랑스 4대 식물 정원으로 꼽히는 낭트 식물원에는 1만종 이상의 식물과 낭트 출신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작품까지 배치되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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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낭트에서 가장 큰 공원인 ‘그랑 블로테로 공원’에서는 소나무, 정자, 장승, 돌담길까지 조성된 ‘순천 동산’을 만나본다. 더불어 버려진 공장에 세워진 기계 테마파크 ‘레 마신 드 릴’도 방문한다. 4층 건물 높이의 거대함을 자랑하는 움직이는 코끼리 기계부터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를 테마로 꾸며진 회전목마까지 쉴 틈 없는 볼거리로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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