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여행사, 양구 두타연&펀치볼 둘레길 투어 ‘1인+1인’ 이벤트 오픈

입력 : 2024.04.11 02:48

양구군청과 양구 투어프로그램 활성화 위해 여행사 단독 운영

1인 예약시 1인 무료로 2인 6만9000원으로 투어 즐길 수 있어

펀치볼 둘레길. 사진제공|승우여행사

펀치볼 둘레길. 사진제공|승우여행사

국내외 트레킹&자연관광 전문 승우여행사가 양구군청과 함께 양구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양구 두타연 & 펀치볼 둘레길 여행을 선보이며,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명이 가면 한 명이 무료인 1+1 이벤트를 오픈했다.

양구 두타연은 양구 방산면에 위치한 계곡으로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이 수입천 줄기를 따라 내려오다 이룬 거대한 물웅덩이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룬 곳이다 .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은 펀치볼 둘레와 마을 길을 이용해 조성된 둘레길로 평화의길 (14.0㎞), 오유밭길 (21.1㎞), 만대벌판길 (21.9㎞), 먼멧재길 (16.2㎞) 4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펀치볼마을. 사진제공|승우여행사

펀치볼마을. 사진제공|승우여행사

승우여행사는 양구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때 묻지 않은 빼어난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두타연’과 ‘펀치볼 둘레길’을 선정하여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 . 두 지역 모두 비무장지대 (DMZ) 인근인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있어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일정은 양구 펀치볼 둘레길 트레킹 후 두타연까지 만나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펀치볼 둘레길은 오유밭길 코스의 일부인 송가봉길을 걸으며,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난다. 특히 코스의 정상인 부부소나무 전망대에서 화채 그릇 모양의 펀치볼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코스는 약 4㎞의 길이로 2시간 30분 정도 트레킹을 즐겨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승우여행사, 양구 두타연&펀치볼 둘레길 투어 ‘1인+1인’ 이벤트 오픈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는 “이번 여행을 통해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두타연과 펀치볼을 둘러보며 힐링과 동시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은 4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왕복 차량비, 아침간식비, 점심식사비,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트레킹 전문 가이드, 기사 경비를 포함하여 1인 6만9000 원에 판매되며, 1인 예약 시 추가 1인은 무료로 예약이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 양구의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농특산물인 시래기를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양구 두타연. 사진제공|승우여행사

양구 두타연. 사진제공|승우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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