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SNS 중단 선언’ 아름, 11일 만에 “인스타 다시 시작”

입력 : 2024.04.11 17:36
  • 글자크기 설정
아름 인스타그램

아름 인스타그램

이혼 소송 중인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 중단을 선언했던 가운데, 2주가 채 되지 않아 SNS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은 승리하기에 난 웃기로 했다”며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는 희비가 교차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며 “고로 인스타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이라고 덧붙였다.

아름이 지난 3월 31일 SNS 중단 선언을 한 지 11일 만이다.

지난달 31일 아름은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에도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름은 SNS 중단 선언을 했지만, 꾸준히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올렸다. 또 지난 5일에는 아프리카 TV 채널 ‘areum1007’을 개설하고 첫 방송을 했다. 아름은 “궁금한 것들을 다 알려주기 위해 켰다”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당시 아름은 방송에서 아이들 근황에 대해 “(아이들이)시설에 왜 갔냐면, 아이 아빠는 지금 내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한 상태다. 그쪽에서는 당연히 데려갈 수 없다”며 “최근 나의 일들을 보고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된다고 판단했나보다. 구청에서 마음대로 아이들을 데려간 상태다.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사진만 간간히 받아보고 있어서 마음이 좀 안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자친구는 잘 만나고 있다”고 했다.

남자친구가 사기꾼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사기꾼이 아니라며 “전과자도 아니다. 그것도 고소해놓은 상태”라고 답했다.

한 시청자가 “팬한테 돈 빌린 건 맞냐”고 질문하자 아름은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계신다. 말도 안되는 이슈로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못 받았다”고 답했다.

아름은 스포츠 도박 의혹에 대해선 “토토가 뭔지도 모른다. 토토의 ‘ㅌ’자도 모른다. 토토가 뭐냐. 알아도 안 한다”며 “제 휴대전화를 다 까서 보여주고 싶다”고 주장했다.

지난 4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아름 금전 사기 피해자 모임’ 단톡방의 한 명인 황모씨는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를 사기 및 명예훼손죄로 형사 고소했다. 황씨는 고소장에서 아름과 아름의 남자친구 A씨가 전화 통화 후 돈을 빌려간 뒤 변제하기로 한 날짜에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1일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가 이혼 변호사비, 병원 치료비 등을 명목으로 지인과 티아라 팬과 SNS 팔로워들에게 여러 차례 금전을 편취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름과 A씨가 이런 수법으로 최소 10명에게 4395만 원의 돈을 빌렸고, 그 중 200만 원 정도를 변제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만난 A씨와 재혼 계획을 밝혔다.

아름은 전 남편의 아동학대·도박·가정폭력 등의 행위를 폭로해 파장을 낳았다. 아름은 전 남편이 자녀들 얼굴에 침을 뱉거나 아이들 얼굴에 대소변을 누는 등 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전 남편이 결혼 생활 동안 도박을 해왔다고 주장했으며, 남편의 폭력으로 찢어진 옷과 상처 입은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아름은 3월 27일 자살을 시도했다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진실은 승리하게 되어있기에 난 그저 웃기로 했다.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 희비는 교차할 것이다.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고로 인스타 이제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

날이 이제 선선하니 너무 좋네요 저는 민낯으로 그냥

바람을 좀 쐐고 있어요 팬여러분들도 지금 이 좋은 날씨를 꼭 느껴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오늘의 인기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