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14일 비는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월요일 낮 12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그러면서 “굿뉴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좋은 소식임을 예고했다.
앞서 비는 예전에도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라는 예고 글을 올려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팬들은 셋째 소식이 아니냐는 추측을 던졌지만, 알고보니 비 소속사의 신인배우 영입소식이었다.
한편, 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진행형일까? 아니면 이제 슬슬 정리를 해야 되는 시기인 걸까?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감사하지만 내가 그만큼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게 느껴진다. 볼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나까지 활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끔씩 든다”라는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