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에 경제권=내 것 선언···“생활비 낼 것” (신랑수업)

입력 : 2024.04.25 06:26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가수 김동완이 아내 서윤아와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친구인 조현아를 함께 만나는 3자 대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현아와 서윤아의 친분에 패널 모두가 놀라워했다. 서윤아는 “전화를 길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데, 그중 하나가 조현아다”라고 소개했다. 조현아는 서윤아와의 인연에 대해 “서로 연말 파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런데 생각보다 밖으로 나가는 편이 아니다. 이런 게 잘 맞는다. 처음 만났을 때 연말 파티에서 만난 거라 이미지가 안 좋을 수 있는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잘 놀 줄 아는데 잘 못 노는 게 낫다. 안 놀게 생겨서 잘 노는 것보단”이라고 말해 탄식을 자아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이에 조현아는 “언니가 너무 잘 들어주고, 그런 게 너무 좋더라. 김동완 선배님은 서윤아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서윤아가 예뻐서 좋다”며 “그리고 어른스럽다. 어떤 느낌이냐면 내가 실수를 했어도 어디서 절대로 말 안 할 것 같은 든든함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조현아의 질문 타임이 시작됐다. 김동완은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지출을 줄이고 있다. 활동을 줄이고, 차도 SUV 한 대만 남기고 스포츠카를 처분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시기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제권에 대해선 “경제권은 100% 내가 가질 거다”라며 “내 돈은 내가 관리를 하되, 생활비를 두둑하게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조현아는 “0이 몇 개 붙냐”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김동완은 “금액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줄 것”라고 말해 박수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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