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가수 강수지가 남편에게 받은 꽃 선물을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선물 받은 꽃, 이렇게 관리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정말 결혼 할 때부터 남편 들으라고 한 얘기가 있다. ‘누군가 일주일에 한 번씩 꽃을 가져다주면 좋겠다’고 했었다”며 다채로운 색의 꽃이 담긴 꽃병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이어 강수지는 “남편은 진짜 옛날 사람이지 않냐.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동네 꽃집에 가서 한 달치 돈을 내고 배송을 해달라는 방법도 있는데 그런 건 생각을 못하고 본인이 (꽃을) 사서 와야지만 된다고 생각하더라”라고 했다.
자주 가는 꽃집을 남편에게 알려줬다는 강수지는 “산책하다가 ‘어 여기가 내가 잘 가는 꽃집이야’라고 했더니 ‘아, 그러냐’면서 (김국진으로부터) 꽃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코미디언 김국진과 재혼했다. 슬하에는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