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모델 크루(대표 김상휘)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이태근)이 지난 26일 동대문DDP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어에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자선 패션쇼 및 콘테스트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위드캔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쇼호스트 김봉희가 진행했으며, 내빈으로 케이모델 크루 김상휘 대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 이태근 이사장·이종화 사무총장,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모델연기전공 최정은 총괄 주임 교수님, 정여아·이명진 주임 교수, 아동권리보장원 고금란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본 행사의 후원사인 케이모델 크루, 모든비지니스솔루션 류용봉 대표,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케어솔루션 정지영 팀장·이대복 과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이상월 교육원장, 브랜드 지만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실질적인 후원금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심리치료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디자이너 지민리, 설영희, 프린제이, 혜영킴, 인디고션블루에서 의상 협찬을 해줬다.
본 콘테스트 및 자선패션쇼는 최정은 총괄 주임 교수의 진행으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모델연기전공 시니어 학생 45명의 콘테스트로 시작됐으며, 귀여운 아동들의 무대와 시각 장애인 모델 겸 댄서 김희량 선생의 플라맹고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마지막으로 콘테스트의 시상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케이모델 크루 김상휘 대표는 “오늘 행사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을 위드캔복지재단에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본 자선패션쇼의 가치는 더 높아졌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많이 기획하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빛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했다.
또한 위드캔복지재단 이태근 이사장은 “오늘은 학대피해아동에게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희망의 소통 데이라고 생각한다. 자선패션쇼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케이모델 크루 김상휘 대표와 최정은 교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은 모든 아이들이 학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안전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은 현재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용인기흥노인복지관, 성북 및 강북 50플러스센터, 시니어클럽,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9개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