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변우석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13일 오전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재야..♥ ㅎㅎㅎㅎㅎㅎㅎ 우석이 조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하는 변우석, 지석진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들 옆에 순간포착된 김종국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변우석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하하는 “우리 와이프(별)가 (변우석을) 너무 좋아한다. 진짜 진짜 좋아한다”고 강조하는가 하면 SNS 맞팔로우까지 제안했다. 실제 이들의 SNS 계정은 서로 팔로우되어 있는 상태다.
변우석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수많은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만들어내며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드라마와 함께 화제의 중심이 된 변우석과의 케미에 누리꾼들은 “하하 형님 역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시네…선재 업고 뛰어” “맞팔 부럽다”는 반응을 보냈다.
한편, tvN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