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tvN ‘백패커2’에 얼굴을 비춘다.
26일 tvN 예능 ‘백패커2’가 첫 방송 됐다. 이날 백종원과 안보현은 시즌 1에 이어 재회했다. 이수근, 고경표, 허경환은 새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이들은 첫 번째 출장을 마친 후 다음 출장지의 힌트를 받았다. 힌트엔 ‘100명 디너쇼 양식 퍼포먼스’라고 적혀있었다. 그림은 오케스트라 구도를 연상케 했다. 이에 백종원과 고경표는 오케스트라라고 확신했지만 의뢰서를 유심히 보던 안보현은 “총도 있고 칼도 있다. 군악대 느낌이 난다”고 추측했다.
그렇게 예고편이 이어졌고, 안보현의 예상대로 다음 출장지는 공군 군악 의장대였다. 예고편엔 멤버들 역시 군기가 든 채 요리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현재 공군 군악대로 군 복무 중인 이도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진해 군항제에 참가해 춤과 노래에 열중했고, 식사 시간엔 백종원의 요리를 기다리며 설레는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해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 복무 중이다. 그는 군 복무 중임에도 이달 7일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등장했고, 영화 ‘파묘’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