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포츠아일랜드는 서울 강북구에 강북종합체육센터라는 이름으로 새 지점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아동 1704㎡ 부지에 2645㎡ 규모로 지어진 강북종합체육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 4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 2층에는 25m수영장 6레인, 지하 1층에는 쾌적한 로비와 카페, 사무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1층에는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 프로그램 운영실을 이용할 수 있다. 2층에는 넓은 라커룸과 옥상 정원까지 갖췄다.
강북종합체육센터에서는 줌바, 요가, 한국무용 등의 그룹 운동(GX), 수영, 헬스, 서킷 트레이닝, 기구 필라테스 등 운동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합 스포츠센터 운영 전문 업체 ㈜스포츠아일랜드는 강북종합체육센터 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인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세종시의 시민스포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성욱 대표는 “강북구 내 19년 만에 신축된 종합스포츠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강북구에 감사드리며, 강북지역의 더 많은 분들께 스포츠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최적의 시설 운영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아일랜드 강북지점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추가적인 정보나 예약은 강북종합체육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