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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생일파티를 준비해 준 조진형에게 버럭 화를 냈다.
28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닭국수와 밥 2종, 닭안심 탕수육 등 맛짱 대결로 경기 전후 몸무게 차이가 많이 나는 팀이 우승한다.
대결에 앞서 출연자들은 김태균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강호동은 조진형의 오디오가 이상하다며 점검을 요청했고, 이 틈을 타 조진형은 미리 챙겨 놓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다. 예상치 못한 축하에 김태균은 기뻐하고 케이크 촛불을 끄며 “오늘은 꼭 승리하겠습니다”라며 소원을 말한다.
하지만 기쁨의 순간도 잠시, 김태균은 지난 4회 MVP 우승자인 조진형이 원하는 상대의 포인트 30점을 뺏어갈 수 있다는 베네핏을 듣고 불안한 표정을 보인다.
조진형이 “생일은 생일이고 포인트는 포인트이다”라며 냉정함을 보이자 당황한 김태균은 “간의 벼룩을 먹어라”라며 실언을 해 웃음을 안긴다. 또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서로 견제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포인트를 뺏기지 않으려 자구책을 마련하는 모습에 재미를 더한다.
이날 경기는 김태균, 이원일, 조진형 대 아미, 만리, 윤찌로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김태균, 이원일, 조진형은 1회 방송에서 신입 대 베테랑 맛짱에서 패배한 바 있다. 1회에서 당했던 굴욕의 역사를 이번 대결로 뒤집을 수 있을지 28일 저녁 8시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