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힐스 컨트리클럽 신인식이 2024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에서 1위에 올랐다.
신인식은 3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2024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에서 71타(34,37)타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영섭(창원CC), 박준식(테디밸리CC), 김승일(기흥CC), 박선봉(부곡CC), 강권오(수원CC), 박준철(크리스탈밸리CC), 정환(양주CC), 권오율(안동리버힐CC), 이정철(경주신라CC), 정동혁(블랙스톤제주CC), 박태영(Oh영천CC), 박종선(포라이즌CC), 한제호(가야CC), 허찬구(태광CC), 최범식(Oh포항CC) 등 16명이 본선 토너먼트 16강 매치 플레이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68여 개 회원제 클럽에서 활약 중인 102명의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자웅을 겨뤘다.
2024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은 7월 1~3일 본선 16강전과 8강전이 열리며, 9월 23일에 4강전과 결승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