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동료 배우 임나영과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11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스포츠경향에 임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지인들과 페스티벌에 놀러 갔다가 인사를 나눈 것뿐”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해외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을 함께 즐기며 귓속말을 나눴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주변이 시끄러워 잠깐 귓속말로 인사한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했으며, 내달 열리는 ‘케이콘(KCON) LA 2024’의 엠카운트다운에 호스트로 함께한다.
임나영은 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으로,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Joy 여행 예능 ‘픽미트립 인 발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