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메(chaumet) 공식 SNS.
배우 송혜교과 차은우가 해외에서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13일 주얼리 브랜드 소메(chaumet) 공식 SNS에는 송혜교 차은우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브랜드 행사장 포토존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혜교는 빨간 롱드레스를, 차은우는 검은 양복을 세트로 착용했다.
송혜교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의 반응이 뜨거웠다. 누리꾼은 ‘얼굴로 국위 선양했다’ ‘비주얼 합 무슨 일?’ ‘둘 다 잘생쁨(잘생기고 예쁨) 끝판왕’ ‘눈이 황홀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송혜교. 소메(chaumet) 공식 SNS.

송혜교. 소메(chaumet) 공식 SNS.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에 임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로, 2015년 나온 ‘검은 사제들’의 속편이다.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전여빈·이진욱·허준호·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영화 ‘해결사’(2010) ‘카운트’(2023)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은우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TV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