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지난해 10월 발족한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의 참여기관과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3일 인천 무의도 해안가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서 임직원 40여 명과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 및 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함께 어촌마을 해안가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단은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와 마을 방파제 등 해안가 1km 구간에 걸쳐 폐어구와 관광객이 무단투기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뜻을 같이하는 기관들이 모여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노력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계 ESG 선도기관으로서 환경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