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팀의 포상휴가 근황이 포착됐다.
19일 배우 허형규는 김혜윤, 송건희와 함께 태국 푸켓에서 휴식을 취하며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과 송건희는 허형규와 나란히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드라마에서는 앙숙이더니 현실서는 친해 보여”, “변우석 부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5.8%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극 중 허형규는 임솔을 끝까지 괴롭혔던 택시기사 김영수 역을 연기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6일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지만, 변우석은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