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21일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훈련하고 있다. AP
프랑스남자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가 마스크를 쓰고 자체 평가전에서 2골을 넣었다.
음바페는 22일 독일 클럽 파더보른 21세 이하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전했다. BBC는 “음바페는 경기에 뛰지 않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연습경기를 소화했다”며 “그는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17일 유로 2024 개막전 오스트리아전에서 코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조별리그 2차전 네덜란드전을 벤치에서 지켜봤고 프랑스는 네덜란드와 0-0으로 비겼다. 프랑스는 1승1무로 네덜란드와 같다. 프랑스는 오는 26일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폴란드는 2패로 16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