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가 도쿄돔 팬미팅 당시 무대를 하며 던진 가방을 받은 팬의 후기가 올라왔다.
뉴진스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열었다. 이틀차인 27일에 민지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바운디의 ‘무희’를 열창했다. 무대 도중 민지는 퍼포먼스 차원에서 팬들에게 가방을 던졌다.
무대 이후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민지 가방 누가 가져갔을까” 등의 게시글을 올리며 궁금해했다. 그러던 와중 최근 엑스(X·구 트위터)에 가방을 받은 한 팬의 후기가 올라왔다. 팬은 손편지와 과자가 잔뜩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선 민지의 가방을 받았다는 한 팬이 남긴 댓글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팬은 “뻬뻬로 5개, 제로 초콜릿 바, 헬로 키티 뱃지, 한국 캐릭터 키체인, 다마고치 키체인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헐 상상도 못했어”, “일부러 준비한 거구나. 그냥 퍼포인 줄 알았는데”, “하 귀엽고 따수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손편지 후기는 안 올라오나”라고 말하며 손편지 안에 담긴 내용을 궁금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