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또다시 완벽 몸매를 자랑했다.
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린 사진에서 나나는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나는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플라타란 멘장안 리조트 앤 스파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28일에도 발리에서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나나는 몸에 새겨져 있던 ‘전신 타투’가 사라진 모습을 보여 화제였다. 그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 참석 후 ‘전신 타투’가 드러나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지난 2023년 나나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고백했었다. 이후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열연했다. 차기작은 오는 10월 크랭크인하고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