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x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 글로벌 88개국 동시 공개

입력 : 2024.07.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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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이 코리아가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극본 김연아/ 연출 윤류해/ 제작 이븐이엔티, 해외사업총괄 에이앤이 코리아)’의 전 세계 88개국 동시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10일 전했다.

‘사랑의 안단테’는 국내에서 8월 7일 11시에 라이프타임(Lifetime) 채널에서 TV 단독 및 최초로 공개되며, 다음 날 티빙을 통해 OT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는 웨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에, 일본 KNTV를 통해 일본에 독점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랑의 안단테’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는 남남북녀의 애틋한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메디다. K 콘텐츠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라는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설정에 남과 북의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로맨스 서사가 어우러지며 전 세계 88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권현빈과 송지우 캐스팅 조합이 이에 한몫했다.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권현빈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송지우의 차기작으로도 화제가 됐다.

‘사랑의 안단테’는 오는 8월 7일 밤 11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TV 채널에서 단독 공개되며 OTT에서는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는 라이프타임, 달라 스튜디오를 런칭하며 채널 및 디지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프리미엄 드라마와 ‘네고왕’,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 및 투자하고 이를 전 세계 방영하며 한국 문화 및 콘텐츠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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