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업계의 오스카상’…“오만의 풍부한 환대 전통 반영한 서비스 제공”
오만항공이 2024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중동 최고의 항공사 직원’을 수상했다.
오만항공(Oman Air)은 2024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중동 최고의 항공사 직원(Best Airline Staff in the Middle East)’을 수상했다. 오만항공의 스카이트랙스 ‘중동 최고의 항공사 직원’ 수상은 이번이 7번째다.
시상식에 참석한 콘 코르피아티스(Con Korfiatis) 오만항공 최고경영자는 “오만항공이 이 부문에서 꾸준히 성공을 거둔 것은 오만의 풍부한 환대 전통에 깊이 뿌리내린 서비스 지향적인 문화를 육성하려는 우리의 변함없는 헌신을 입증한다”면서 “기내와 지상에서 서비스 우수성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모든 접점에서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오만항공 가족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항공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항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안전, 청결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세계 승객들의 독립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25회를 맞이한 올해 시상식은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영국 윈저(Windsor)에서 개최되었다.
ABOUT Oman Air
오만의 아름다운 수도 무스카트를 기반으로 하는 오만항공(WY)은 1993년에 운항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주요 국내 노선을 운항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나,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오늘날 오만의 멋진 자연, 풍부한 유산, 따뜻한 문화를 세계의 도시들과 연결하는 주요 국제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오만항공은 오만을 중동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상업, 산업 및 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영향력과 글로벌 고객 기반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최신식 연료 효율이 높은 항공기와 각종 수상 기록을 보유한 항공 및 지상 서비스 그리고 오만의 시그니처 환대를 통해, 오만항공은 비행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소중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