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아프리카TV)이 스트리머들이 주축이 되는 신규 게임∙e스포츠 브랜드 ‘어쎔블’을 론칭하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어쎔블’은 SOOP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리머들도 제약없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다.
SOOP은 지난 5월 유명 스트리머 ‘악어’를 주축으로 245명의 인기 인터넷 방송인들이 참여한 마인크래프트 서버 ‘악어의 놀이터2’를 제작 지원했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한 e스포츠 월드컵(EWC)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는 캐주얼 서바이벌 게임 ‘폴가이즈’ e스포츠 대회 ‘어쎔블-폴가이즈’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킴성태’, ‘수탉’, ‘짬타수아’ 등 SOOP 소속 스트리머를 비롯해 다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푸린’, ‘플레임TV’, ‘해블린’, ‘수련수련’ 등 인기 스트리머까지 총 32명이 참여한다.
채정원 SOOP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모든 플랫폼의 스트리머들이 SOOP에서 다 함께 콘텐츠를 즐기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