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퇴폐미 가득한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조수석에 앉은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논란이다.
지난 15일 전종서와 한소희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운전석에 앉은 한소희는 검은색 민소매와 시스루 톱을 입고 손등부터 목까지 화려한 꽃무늬 타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종서는 흰색 블라우스에 언발런스 커트로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세미 스모키 화장으로 퇴폐미까지 완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사이에 끼워주면 안 될까요” “트렁크에라도 태워주시면 안 될까요” “뒷자리에 탈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조수석에 앉은 전종서의 몸에 안전벨트가 채워지지 않아 의문을 제기했다.
도로교통법 제50조 1항에 따르면 운전자 외에 조수석의 동승자도 안전띠 미착용 시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사진상으로는 둘이 운전 중인지 주차를 한 상태인지 확인이 되지 않아 자세한 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한편 전종서와 한소희는 ‘프로젝트 Y’(가제)에 동반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한 뒤 판을 뜨려는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