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사가 ‘표절 논란’을 뒤로한 채 팬들을 맞이했다.
지난 15일 리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리사는 “락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용!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리사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팬들과 셀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편 지난달 27일 신곡 ‘락스타’로 본격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건 리사는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중 일부가 트래비스 스콧 ‘FE!N’ 뮤직비디오 일부와 닮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논란은 원작자인 가브리엘 모세스가 지난 6일(현지 시간)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본격 점화됐다. 그는 SNS에서 “리사 측이 편집자에게 연락해서 레퍼런스로 써도 되냐고 물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