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김대전’ 보러가자! 대전구장, 시즌 34번째 매진…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 타이도 눈 앞

입력 : 2024.07.19 18:54
대전구장. 한화 이글스 제공

대전구장. 한화 이글스 제공

KIA와 한화가 만난 대전구장이 야구팬으로 가득 찼다.

한화는 19일 “6시30분에 전 좌석 1만2000석이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올시즌 34번째 매진이다. 한화는 올해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구단 신기록을 매 경기 써가고 있다. 종전은 2015년 기록한 21회였다.

올시즌 홈에서 치른 48경기 중 34경기가 매진 됐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은 1만1241명으로 뜨거운 야구 열기가 느껴진다.

대전구장이 두 번만 더 매진 사례를 맞이한다면 KBO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1995년 삼성이 36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문동주다. 2003년생 동갑내기인 KIA 김도영과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도영은 3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KIA 김도영. 연합뉴스

KIA 김도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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