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격한다.
19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정동하와 알리가 오는 8월 24일, 31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15일 울산에서 녹화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KBS2 ‘불후의명곡 -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연출 박형근)’은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불후의 명곡 우승자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팀으로 출연해 조용필 원곡의 ‘바람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두 사람은 녹화현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석을 압도하는 ‘레전드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중왕전 방송에는 정동하와 알리를 비롯해 김조한X뮤지X한애, 정선아, 손태진X신성X에녹, 허용별, DKK김연지, 김기태, 라키(with 베베), 라포엠, 리베란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최근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정동하와 알리가 출연하는 ’불후의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 특집은 오는 8월 24일, 31일 오후 6시 5분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