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원투어 한중관광문화교류 세미나 개최
주우한 이길수 영사, 태항대협곡 부사장 등 50여명 참석
코로나19이후 답보상태인 한국과 중국 양국 간 문화관광 교류의 본격적인 활기를 불어넣을 한중관광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7월20일 중국 허남성 임주시 홍기거인빈관호텔 3층에서 한국여행사 에이치원투어(대표 이상범) 주최로 주우한총영사관 이길수 영사와 태항대협곡 구효광(꾸샤오광) 부사장을 비롯해서 약 50여명의 현지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문화관광교류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주우한총영사관 이길수 영사는 인삿말을 통해 한국인 여행자들의 이곳 태항산대협곡 투어시 발생할 안전에 대한 당부를 부탁하며 이를 위해서는 태항산 관련 정부와 호텔 등 여행업체는 물론 한국여행사와 가이드의 협력이 매우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길수 영사는 ”교통사고 및 추락 사고를 대비한 매일 아침 차량점검과 대원 관리, 호텔 관계자들의 응급상황 시 자동심상충격기 비치와 직원들의 사용법 숙지, 또 여행사에서는 가이드 역할 매우 중요하기에 매일 일정 시작전 여행자들의 건강 체크와 마지막 날 사고발생이 가장 높은데 음주로 인해 일어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 필요“하다며 안전한 태항산 여행을 재차 언급했다.
이날 주최측으로 참석한 에이치원투어 정두한 이사는 ”코로나19기간이 오히려 이곳 태항산 일대에서는 보다 더 새롭고 깔끔하게 새 단장을 하는 동기부여가 돼 이제는 더욱 세밀하고 잘 갖춰진 도로와 호텔 등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돼 한국여행자들에게 질 높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태항산 현지 호텔 등 관광업체들과 손을 잡고 안전하고 가치있는 진정한 여행목적지 태항산을 본격적으로 한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에이치원투어 주최 한중관광문화교류 세미나에는 임주 올시즌호텔 자오카이칭 영업본부장, 장루이민 점장, 동산소축호텔 리잉량 사장, 리홍 영업매니저, 홍기거 홀리데인 호텔 꿔잉잉 영업매니저, 건통금원호텔 뤄민 사장, 호우루이메이영업매니저, 화축호텔 리즈지아 책임자, 리징 책임자, 풍교 영객 비즈니스 호텔 슬샤오윈 사장, 남태항 류웨이 시장영업부 매니저, 협곡극장호텔 장치 사장, 홍기구 영빈관 한닝닝 부사장, 태항대협곡 꾸샤오광 부사장, 운대산 시장부 왕야펑 총괄책임자, 운대산 시장부 왕총 본부장, 운대산 시장부 해외부 하오쉬에레이 매니저. 임주시 문화여행국 꿔잉차오 부국장 등 50여명이 참석을 해서 높은 호응을 보이며 약 3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