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SG워너비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한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G워너비 전국 콘서트 마지막을 함께 했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의 그들의 노고와 열정이 너무 짙게 담긴 목소리에 가슴마저 뭉클했던 시간…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고은과 그의 남편인 신영수가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10년 차에도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두 사람은 보는 사람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한고은이 들고 있는 핑크색 하트 모양의 응원 도구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은 부부 너무 예쁘고 보기 좋다” “선남선녀” “공연장 화장실 앞에서 봤는데 너무 아름다운 부부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8월 4살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와 100일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