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SNS 맛들였나…피 철철 ‘하이재킹’ 스리샷

입력 : 2024.07.25 17:45 수정 : 2024.07.25 18:16
하정우 인스타그램 캡처

하정우 인스타그램 캡처

데뷔 21년 만에 SNS 계정을 개설한 배우 하정우가 게시물을 폭풍 업로드했다.

하정우는 지난 24일 “하이재킹 사랑해 주셔서 감자합ㅂ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정우 인스타그램 캡처

하정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하정우는 영화 ‘하이재킹’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나란히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 중에는 분장용 피를 묻힌 동료배우 여진구와 성동일과 찍은 스리샷도 있었다.

하정우는 22일 예상보다 빨리 SNS 계정을 개설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SNS를 개설한 이후 꾸준히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계정은 개설 3일 만에 팔로워 5.6만을 돌파했다.

이날 하정우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하정우의 계정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진짜 뭔가 팬 계정 같다” “인스타 열심히 하는 모습 사랑스럽다” “SNS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에서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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