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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CEO’ 현영, 뉴진스 보러 일본행+명품 쇼핑…플렉스 스케일이 다르네 (누나누나의)

입력 : 2024.07.26 17:41
유튜브 ‘현영 누나누나의’ 방송 화면 캡처

유튜브 ‘현영 누나누나의’ 방송 화면 캡처

‘80억 CEO’ 방송인 현영이 차원이 다른 플렉스 스케일을 자랑했다.

현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 ‘뉴진스 보러 간 일본에서 아들과 대판 싸우고 온 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현영은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티켓이다”라며 “정말 어렵게 사이트를 뒤지고 뒤졌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SS석 자리를 가게됐다”며 “티켓을 준비했으니 내일 일본으로 떠날 거다. 챗 GPT가 여행 스케줄을 짜주는 대로 관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영은 아들과 딸을 데리고 일본 도쿄로 출발했다. 일본 현지 공항에 도착한 현영은 “딸은 저녁 7시에 뉴진스를 보러 간다”며 “나는 아들과 함께 챗GPT가 추천해주는 맛집과 볼거리를 보러 다니겠다”고 말했지만 피곤함이 역력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유튜브 ‘현영 누나누나의’ 방송 화면 캡처

유튜브 ‘현영 누나누나의’ 방송 화면 캡처

여행 둘째날 현영은 챗GPT가 추천해준 대로 디지털 아트 뮤지엄 전시회를 갔지만 티켓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음식점으로 향했다. 함박스테이크를 먹은 후 유기농 디저트 구경에 나선 현영은 투닥거리는 자식들을 보며 “얘네 둘 이렇게 싸운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셋째날 현영은 도쿄에서 열리는 ‘음중’을 보러 향했다. 현영은 “원래 챗GPT가 알려준 루트로 가려고 했는데, 미리 예약을 안 해서 다 못 간다. 그래서 급하게 잡은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현영은 오모테산도에서 명품 쇼핑에 나선다. 현영은 “엔화가 싸서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싸다. 너무 고생했으니까 하나만 사겠다. 촬영을 못하게 해서 내부는 못 찍었다. 한국과 60~70만 원 차이나는 것 같다”며 가방을 여러 개 쇼핑했다.

밥을 먹은 후, 현영은 전철을 1시간 정도 타고 ‘쇼! 음악중심’을 보러 갔다. 현영의 딸은 “엔믹스, 라이즈를 봤다”고 자랑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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