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소속사 앳애어리어가 최근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앳애러어 측은 “(현아의)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아는 지난 8일 공개 연애 중이던 가수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과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던과 오랜시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현아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설이 돌았다. 최근엔 현아의 무대 영상에서 현아의 작아진 움직임을 두고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억측이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현아의 결혼 발표는 두 사람의 신중한 결정에 따른 것으로, 외부의 추측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