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를 찾으며 복귀 의지를 보였던 배우 서예지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민소매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샤넬백을 메고 긴 생머리에 검정색 선글라스를 꽂았다.
편안한 차림으로 꾸민듯 안 꾸민듯 자연스러움을 연출했다. 여전히 청순하고 고혹적인 외모로 시선을 끌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아직 엇갈리고 있다.
팬들은 “그리웠다. 얼른 작품에서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논란의 충격에 빠져나오지 못한 누리꾼들은 “예쁘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은 많은데 굳이 기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후 학교 폭력과 학력 위조, 스태프들에 대한 갑질 의혹도 불거졌다.
이후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혹평 속에 막을 내렸다. 그는 지난 2023년 11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결별했으며 2년 만에 써브라임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