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가 컴백에 앞서 글로벌 팬심을 충전했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지난달 28일 도쿄 토요스PIT, 지난 2일 오사카 난바 Hatch에서 총 3회에 걸친 일본 첫 번째 팬미팅 ‘헬로 월드(Hello World)’를 열었다.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에버그린’을 내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TOP 10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현지 활동을 치른 루네이트는 약 한 달 만에 단독 공연을 성사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
공연에서 이들은 국내 데뷔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의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마이 튠(My Tune) ‘라우더(LOUDER)’와 국내 활동곡 ‘보야저(Voyager) ‘슈퍼 파워(SUPER POWER)’ 등을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또 루네이트는 오는 10월 일본 TBS에서 첫 바송되는 TV 애니메이션 ‘잘가거라 용생, 어서와라 인생’의 오프닝 곡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의 가창에도 참여하는 소식을 알렸다.
루네이트는 “첫 팬미팅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너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러베이트(팬덤명)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루네이트는 오는 14일 미니 3집 ‘어웨이크닝(AWAKENING)’을 내고 타이틀곡 ‘윕(WHIP)’으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