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휘인이 더라이브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더라이브 측은 3일 휘인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더라이브는 “더라이브 레이블 소속의 아티스트 휘인 전속계약이 2024년 8월3일부로 종료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더라이브는 “지난 3년 동안 뛰어난 음악저 재능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지닌 아티스트 휘인과 유의미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휘인이 더욱더 빛나는 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 공지됐던 가오슝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사는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휘인은 2021년까지 RBW와 전속계약을 맺어오다 마마무 활동은 지난해 12월까지 RBW와 함께 했고 솔로활동은 더라이브와 함께 했다. 지난해 12월 마마무의 RBW 전속계약이 끝났고, 솔로 전속계약도 끝났기 때문에 당분간 휘인은 무소속 상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